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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성황리에 부산 공연 막을 내린 뮤지컬 '그날들'이 새로운 캐스트를 공개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리더, 윤지성이 '무영' 역으로 합류하며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지성은 가수로서 무대에 선 모습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넘치는 끼가 매력적이었다. 여유와 위트를 가진 밝은 캐릭터인 '무영' 역에 잘 어울린다 생각했다. 그의 합류는 뮤지컬 '그날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그날들'은 1월 5~6일 까지 양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후 서울 공연은 2019년 2월 22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무영' 역 윤지성이 합류하는 뮤지컬 '그날들'의 2차 티켓은 1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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