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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살림남2' 최민환과 율희가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섰다.
간만의 외출에 들뜬 두 사람은 예방접종이 끝나고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계획에 없던 재율이 옷 쇼핑을 하자며 쇼핑몰로 향했다.
출산 후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율희는 아들 옷을 고르면서도 오랜만의 쇼핑에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지켜보던 민환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민환은 율희에게 쇼핑을 권했고, 잠시 망설이던 율희는 곧 신나 하며 밝은 표정으로 매장안으로 들어갔다. 원피스를 입은 율희는 매우 행복해했고, 아름다운 율희의 변신에 최민환은 줄곧 시선을 떼지 못하며 함께 즐거워했다.
율희는 "매일 편한 옷만 입다보니 어색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최민환은 "치마 입은 것을 오랜만에 본다. 진짜 예뻤다"고 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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