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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엠넷 '슈퍼스타K 7'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요한이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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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가 합정으로이사를 가고 나서부터 더 셀 수 없는 여자들을 만났더라"라며 "단골 술집 아르바이트생 번호를 따서 만나기도 했고, DM으로 연락 오는 팬들도 만났더라. 내게는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해놓고 여자들을 집으로 부르고 데이트를 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요한은 지난 2015년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7년 첫 번째 EP 앨범 '유윌 비 얼라잇(You'll be alright)'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후 '크레이지(Crazy)' '눈부셔' '하우 롱 캔 위 고(How long can we go?)'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등 다양한 형태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요한이 SNS에 올린 사과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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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로봇 레코드입니다.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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