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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김성은♥정조국·차유람♥이지성 합류…러브스토리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2-16 10:4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취향 존중 부부 독립 여행에 초대받은 새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16일(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되는 tvN '따로 또 같이' 11회에서는 네 번째 부부 독립 여행에 합류한 김성은-정조국,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러브하우스와 일상이 방송된다.

부부 동반 예능에 첫 출연하게 된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부터 일상생활까지 가감 없이 공개한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지만 함께 지낸 기간보다 떨어져 살았던 기간이 더 긴 사연을 밝힌다고. 축구선수 정조국은 훈련과 시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지만,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놀아주는 모습을 통해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자랑한다.

반면 김성은은 동생 부부가 찾아오자 서러움을 토로했다는 후문. 1년 중 김성은-정조국 부부가 함께 지낼 수 있는 시간은 축구선수의 휴식기인 12월 한 달로, 아내 김성은이 10년째 육아와 살림을 도맡아 했기 때문에 일상에 지쳐있는 것. 이 날 김성은은 육아와 내조를 함께 해내며 지친 내색도 잠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내뿜으며 만능 슈퍼우먼의 면모를 선보인다.

취향 존중 부부 여행을 준비하라는 '따로' 여행 초대 메시지를 받은 김성은-정조국 부부는 행복한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김성은은 요즘 둘째 딸을 돌보느라 "멍 때릴 시간도 없다.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좋다"며 환호했고, 정조국은 아내와 따로 다니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또한 미녀 당구선수와 베스트셀러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차유람-이지성 부부도 '따로 또 같이' 네 번째 여행에 합류한다.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직접 지은 러브하우스부터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연애담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차유람은 변함없는 미모가 빛나지만, 어설픈 육아 솜씨로 허당 매력을 뽐내 재미를 더한다.

부부 독립 여행이 필요한 김성은-정조국 부부와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일상과 이들이 처음으로 떠나는 '따로' 여행 준비 과정은 16일(일) 오후 4시 30분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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