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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노가 직접 창작한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올블랙 의상으로 등장한 디노는 회색빛이 도는 영상으로 다크한 분위기를 연출, 파워풀하다가도 부드러운 느낌이 드러나는 강약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고 섬세한 손짓부터 강렬하고 매혹적인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임팩트 있는 창작 안무 영상을 선사했다.
특히 디노는 세븐틴 내 퍼포먼스 유닛의 멤버답게 본인이 직접 다채로운 안무를 창작 구성해 표현한 것은 물론 범접할 수 없는 춤을 선보였고 1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 남성적인 섹시미를 발산하며 몰입도를 높여 역대급 1분 안무 영상을 완성해냈다.
이에 디노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저 혼자 창작한 안무로 영상을 찍는 건 처음인데 새롭고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발전할 모습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진심이 느껴지는 진중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Arena,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화려한 무대로 전세계 음악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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