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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윤아, 김재화, 산다라박, 주이가 한 마리의 새처럼 날아올랐다. 특전사의 초강력 '윈드 터널' 훈련에 도전한 것. 이들이 '윈드 터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과 강력한 바람을 맞으면서 활짝 웃음을 짓고 있는 김재화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특전사 첫 입소부터 역대급 훈련과 마주한 네 사람의 활약은 어떨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의 고공훈련 장비인 '윈드 터널' 안에서 강력한 바람에 맞서며 '건치 스마일'을 뽐내고 있는 김재화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주 '모형탑 교육'에서 눈물을 보인 김재화는 "지난 굴욕을 어떻게든 회복해 보고자 이번에는 상황을 뒤집어보자 생각했다"며 이번 훈련에서 강한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 결과는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윈드 터널'의 상상 이상 비주얼을 마주한 오윤아는 "뭐지, 또 이거는?"라며 속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산다라박은 걱정과는 달리 완벽한 포즈를 보여줘 "날다람쥐 같습니다"라는 극찬을 끌어냈다고 전해져 실제 훈련 모습은 어땠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특전사에서는 이전의 훈련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색다른 훈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정한 특전사로 성장할 도전자들의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