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수영이 독보적인 비주얼로 일본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재팬'의 커버를 장식했다.
마리끌레르 재팬은 공식 SNS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최수영 화보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1월호 커버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감각적이고 시크한 분위기에 무결점 각선미를 자랑하는 최수영의 모델 포스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녀시대 활동에 앞서 일본에서 3여년간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최수영은 많은 일본팬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국의 아티스트 중 한명.
최수영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서 내년 2월 일본 선행 개봉이 확정된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감독 최현영)으로 배우로서 또 한번 일본 방문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막다른 골목의 추억'은 작가 스스로가 '내 작품 중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언급한만큼 최수영이 그려낼 감성 멜로 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반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기자계의 원더우먼을 꿈꾸는 주인공 '이근영'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임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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