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소현이 MBC '언더나인틴'을 보는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언더나인틴'의 단독 MC로 활약 중인 김소현은 안정적인 목소리와 진행 실력으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와 전달력, 그리고 카리스마와 다정함을 오가는 말투는 시청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회 화려한 김소현의 스타일링 또한 본방사수를 부르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소화하기 힘든 카키색 원피스부터 하늘하늘한 시스루 원피스, 차분함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까지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멋스러운 의상들로 프로그램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것. 여기에 부쩍 물오른 미모까지 더해져 더욱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소현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는 MC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시종일관 예비돌들을 향해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것은 물론,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선물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 안방에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김소현은 안정적인 진행과 화려한 자태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진심 어린 애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자극시키며 '언더나인틴'을 꽉 채우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더욱 멋진 활약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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