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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X이설X박호산, 진정한 비주얼 버스터의 등장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11-21 08:0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쁜형사'가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이색적인 콜라주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강이헌 Ⅰ연출 김대진, 이동현)가 2018년 가장 강렬한 범죄 수사 드라마이자 독보적인 비주얼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나쁜형사'는 컨셉 아트를 비롯해 1차, 2차 티저 영상, 그리고 티저 포스터까지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이제껏 범죄 장르물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강렬함과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2018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이자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나쁜형사'의 메인 포스터는 또 한번의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복고적인 색감과 질감으로 신하균을 비롯해 이설, 박호산, 김건우 등 각각의 매력을 오롯이 발산하고 있는 캐릭터들의 컷과 강력 사건이 벌어진 다양한 현장 컷을 조합한 포토 콜라주로 '나쁜형사'만의 독보적인 비주얼을 또 한번 완성시켰기 때문. 여기에 여주인공 이설의 의상과 '나쁜형사'의 로고에만 강렬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살린 부분은 스타일리시한 역대급 비주얼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메인 포스터는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범죄 수사 장르물답게 강렬하면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 또한 엿볼 수 있다. 법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나쁜형사 신하균을 중심으로 그와 위험한 공조 수사를 벌이는 천재 사이코패스 이설, 신하균과 악연으로 얽힌 내부의 적 박호산, 최악의 연쇄살인마 김건우 등의 이미지 컷이 배치되어 있어 극 중 여러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와 그 속에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 시킨다.

또한, 포스터의 중심에서 그 어떤 포즈도 없이 오로지 눈빛만으로도 범죠가의 포스를 내뿜고 있는 신하균은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여기에 사건 현장을 담은 포스터 배경은 '나쁜형사'에서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와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며 여타 다른 범죄 수사물과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비주얼버스터'답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처럼 파격적이고 독보적인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드라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범죄 수사 드라마이자 비주얼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배드파파' 후속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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