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훈남셰프 오스틴강이 절친 유노윤호의 반전 체력을 폭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1일 방송은 '쿠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의 스페셜 MC로는 인피니트 남우현이 활약한다. 특히, 연기돌로 완벽 변신한 손나은과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자아내는 훈남 셰프 군단 최현석-미카엘-오스틴강, 팔방미인 기은세가 출연해 쿠킹과 토크의 콜라보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해투4'의 최근 녹화에는 훈남 셰프 오스틴강이 출연해 시선을 잡아 끌었다. 특히 그는 "평소 유노윤호가 가게를 자주 찾는다"며 유노윤호와의 같한 친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스틴강은 '두니아' 출연의 뒷이야기를 전하면서, "유노윤호가 대기시간만 되면 바로 기절한다"며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의 반전 체력을 낱낱이 폭로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오스틴강은 절친 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헨리 덕분에 '마스터셰프'의 준결승까지 갈 수 있었다"고 밝힌 것. 이에 오스틴강이 들려줄 헨리와의 특별한 에피소드에도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MC들은 한국말이 서툰 오스틴강에게서 god 박준형의 기운을 강하게 느꼈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스틴강이 "한국말을 박준형에게 배운 것이 맞다"며 그에게서 배운 단어들을 모두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어서 '해피투게더4'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해피투게더4'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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