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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드완, 채닝 테이텀 이혼 소송 준비 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10-31 11:07 | 최종수정 2018-10-31 11:07



스트립 댄서 출신인 미국 배우 채닝 테이텀이 제나 드완과 이혼한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위클리는 "제나 드완이 채닝 테이텀과의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제나 드완은 이달 26일인 금요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채닝 테이텀과의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 또 그는 딸 에벌리의 합법적인 양육권을 요구하고 있으며, 법원 서류 접수를 통해 이혼 후 복원될 자신의 이름을 신청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채닝 테이텀은 자신의 SNS에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선택했다. 우리는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 또한 아름다운 모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제나 드완과의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지난 2006년 영화 '스텝 업'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 2009년 결혼했고 2013년 딸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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