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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YG보석함'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론칭을 알렸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젝트를 담은 서바이벌 방송이다.
앞서 양 대표는 YG보석함에 대해 "빅뱅, 위너, 아이콘 등 YG 남자 그룹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그 연장선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직접 설명했다.
티저 영상 마지막 부분에 한 연습생의 '무조건 데뷔해야죠'라는 한마디가 'YG보석함'에 참여하는 YG남자 연습생 총 29명의 간절함을 잘 담아내고 있다.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까지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배출해 온 YG는 미션 위주의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YG의 내부 시스템을 파헤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YG 측은 "이들이 KPOP을 대표하는 차세대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하고 스타성 있는 멤버들을 선발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1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 와 유투브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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