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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황치열이 연말 콘서트를 열고 2018년 대미를 장식한다.
'야누스:JANUS'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문(門)의 수호신으로, 고대 로마인들이 문에는 앞뒤가 없다고 여겨 야누스를 얼굴이 두 개인 신이라고 했듯이 황치열은 이번 연말 콘서트 '야누스:JANUS'에서 극명하게 다른 이중적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황치열의 연말 콘서트 '야누스:JANUS'는 2018년의 화려한 마무리와 2019년의 새로운 문을 팬들과 함께 열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황치열은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 당시에도 전석 퍼펙트 매진을 기록, 5000여 관객을 운집시키며 믿고 보는 콘서트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던 만큼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팬층과 탄탄한 보컬, 파워풀한 댄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겸비한 황치열은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명품 공연으로 치열한 연말 공연시장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치열의 생애 첫 연말 단독 콘서트 '야누스:JANUS'는 12월 29~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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