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아가는 '영화인' 특집을 선보인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는 악독한 매니지먼트에 의해 만들어진 꼭두각시였다. 흑인 음악 장르인 '로큰롤'을 잘 팔리게 할 잘생긴 백인 가수가 필요했을 뿐"이라며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은 이유에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다고 밝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마이클 잭슨은 천재성을 알아본 아버지 밑에서 5살의 어린 나이 때부터 조련된 스타였다. 솔로로 데뷔하며 엄청난 성공을 이룬 만큼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던 당시 대중에게 신뢰를 잃고 비난을 받게 만든 것 또한 가족"이라며,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잭슨 가족의 만행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대중의 입맛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 있게 행보해야 하는 것은 아티스트뿐 아니라 이 시대 어른들이 가져야 할 태도"라며 주체적인 삶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이무영의 '네 멋대로 해라'는 오늘(31일, 수) 저녁 8시 40분, 밤 12시 20분 O tvN에서 단독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