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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가은, 허윤진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시타에 나선다.
앞서 종영된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기린즈'라는 별명을 얻는 등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만큼 이번 시구, 시타 또한 이들의 남다른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가은과 허윤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생애 첫 시구, 시타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저희의 밝은 에너지로 승리의 기운을 전달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응원할 테니 모든 선수 분들이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고 훈훈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