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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 여심저격 미소+수트핏…1년만의 안방 컴백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0-16 11:0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계룡선녀전' 윤현민이 포스터 촬영부터 남다른 확신을 주고 있다.

오는 11월 5일 첫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으로 컴백을 앞둔 윤현민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화제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이 정이현(윤현민)과 김금(서지훈), 두 남자를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판타지 드라마.

윤현민은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으로 분한다. 까칠하고 예민한 구석이 많지만 반전의 허당기와 천진함으로 보다 매력적인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역시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매력들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담백하게 지어보인 미소는 선녀의 남편 후보로 손색없는 훈훈한 매력을 극대화, 촬영 사이사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시크하게 무표정으로 일관한 모습에서 극중 정이현의 까칠+도도 면모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황당한 듯한 얼굴로 그저 커피사발을 들고 서있을 뿐인데 돋보이는 수트핏이 시선을 강탈,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한다.

포스터 촬영에서부터 실감할 수 있듯, 윤현민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개성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활약을 펼칠 전망. 전작들을 통해 남다른 수트 패션으로 여심저격에 한 몫한 그의 모습에서 벌써부터 또 한번의 흥행 확신을 더하고 있다.

'계룡선녀전'은 명품배우진 문채원, 윤현민, 고두심부터 떠오르는 신예 서지훈, 강미나까지 다채로운 출연진을 중심으로 다수의 사전 제작 드라마를 성공시켜왔던 제작진이 뭉쳐 어디서도 만난적 없었던 색다르고 참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11월 5일 월요일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9시 30분 첫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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