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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디스패치 기자가 구하라 전 남친의 동영상 전송과 관련한 뒷 이야기를 전했다.
디스패치 기자는 "저희에게 보낸 첫번째 제보가 폭행 이후 오전 1시 26분 정도였는데 두번째는 오전 4시 21분에 추가 제보를 해왔다"며 "동영상을 언급했지만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저희가 알수 없고 검찰에서 조사할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구하라 전 남친 측은 이날 "해당 동영상은 협박의도는 전혀 없으며 단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구하라가 찍은 영상"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구하라와 전 남친의 동영상 공방은 디지털 성범죄 관련한 국민 청원까지 이어지며 공론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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