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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정환이 마지막 패키지여행서 멤버들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평소에 속 이야기를 잘 하지 않았던 안정환이 조금은 어렵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외동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안정환은 "바다에서 시작해 바다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 같다"며, "어릴 때부터 운동만 했는데, 난생 처음 바다에서 신나게 뛰어 놀았던 첫 여행이 너무 좋았다"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꼽기도 했다.
한편,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는 오는 27일(토) 저녁 6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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