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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허니지(HoneyG)의 멤버 박지용과 신인가수 다언이 오늘 5일 정오에 싱글 '너만 있으면 돼'를 발표한다.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양경석은 "'너와 함께 있을 땐 꿈을 꾸게 돼 너만 있으면 돼'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어하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뜨거웠던 2018년의 여름을 기억하며 이 노래와 함께 어딘가에서 들리는 파도소리를 찾아 떠나길 바래 본다."고 전했다.
소속사 CKP 컴퍼니 측은 "공교롭게도 음원 발표가 되는 날이 금요일, 돌아오는 화요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너만 있으면 돼'와 함께 신나는 주말, 행복한 휴일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언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6월 15일 데뷔 싱글 '내 앞에서 꺼져'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언은 팝 부터 소울, 발라드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실력파 여자 솔로 아티스트 다언의 등장에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허니지의 박지용과 다언의 듀엣 '너만 있으면 돼'는 오늘 5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