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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엑소 백현이 빌보드 '아티스트100' K팝 솔로가수 최고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역시 그들의 신곡에 주목했다. 'YOUNG'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4위에 오르며 2017년 'TAKE YOU HOME'과 함께 미국에서 2,000장 넘게 판매된 백현의 탑2 인기앨범이 되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백현은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84위에 당당히 올랐으며,(10월 6일자 차트) 이는 지금까지 케이팝 솔로가수가 해당 차트에서 낸 성적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최근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빌보드 차트 진입 소식이 연이어 터지고 있지만 아티스트100 차트에 올랐던 가수는 그리 많지 않다. 2015년에 싸이가 88위로 처음 입성했고 방탄소년단의 제이홉(J-HOPE)이 믹스테이프 앨범 'HOPE WORLD'를 발매한 시기에 91위를 기록, 엑소는 18위에 오른 기록이 있다.
빌보드코리아 측에 따르면 백현의 SNS인지도 수치는 지난 소셜50 차트에서 2위에 올랐을 때보다 1,3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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