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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대탈출'이 눈을 뗄 수 없는 밀실 어드벤처로 스펙터클한 충격과 스릴을 선사한다.
오늘 방송에는 계수상 선생과 상담 도중 행방이 묘연해진 구하리, 김미라를 찾기 위한 여섯 탈출러들의 스릴 넘치는 팀플레이가 계속된다. 두 학생마저 제물로 희생되는 것을 막으려 신도로 위장, 종교 의식에 참여할 계획을 세운 멤버들은 매 순간 다가오는 공포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
한편 극도의 긴장감 속 여전히 빈틈투성이 면모를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일분일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매점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먹어야 힘을 쓴다"며 군것질을 하는가 하면, 엄숙한 분위기의 종교 의식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발해 일촉즉발의 위기에 직면한다고. 과연 여섯 명의 탈출러들이 위험에 빠진 학생들을 구하고, 태양여고 탈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tvN 밀실 어드벤처 '대탈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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