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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김인권이 닮은 꼴로 유명한 '배우 안세하'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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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인권은 자신의 특유의 코믹스럽고 유머러스한 이미지에 대해 "저한테 제안이 오는 작품들이 제가 잘했던 작품들이 온다. 이번의 성한의 포지션이 제가 잘하던 포지션이다. 메인 주인공과 그 옆에서 상반되게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저한테 장점은, 텐트폴 영화 '물괴'에서 제 장점은 웃음을 유발하면서 관객들에게 들어오게끔 하는 거라 생각한다. 그걸 제가 부끄러워한다거나 떨치고 싶다가 아니라 그게 정말 소중한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물괴'는 '카운트다운'(2011), '성난 변호사'(2015) 등을 연출한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명민, 김인권, 혜리, 최우식, 박성웅, 박희순,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9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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