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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태국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팬미팅에서는 태국의 문화를 녹인 토크와 게임 코너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받았다. 게임을 통해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 포즈를 하고 태국어 단어를 조합해 문장을 만들면서 현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배웠다. 또 태국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일심동체 퀴즈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 직후 엔플라잉은 SNS를 통해 "마음에 좋은 추억 담고 갑니다. 우리 꼭 다시 만나요"라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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