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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검색해도 안 나오는 통일의 모든 것을 밝히기 위해 남측과 북측 청년 5인이 똘똘 뭉쳤다.
남북청년들의 토론을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서울과 평양의 면적, 인구밀도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수도 개발비용, 수도 지정 시 장단점을 허심탄회하게 파헤쳐보고, 교통 및 건물·건축, 관광지 등의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된다.
북측 청년들의 소개로 최근 새롭게 변화를 꾀하고 있는 평양의 다양한 정보가 가득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 특히, 평양의 '능라도 5.1 경기장'은 세계적인 규모와 디자인 및 인테리어가 기존의 북한 풍을 벗어나 있어 "진짜 평양의 건축물이 맞냐?" "실제로 있는 거냐?" 등의 놀라움을 자아내며 남측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통일 수도, 서울이냐? 평양이냐?'는 안건을 내건 토론의 결론은 11일 화요일 밤 10시 E채널 '수다로 통일- 공동공부구역JSA'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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