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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터 션샤인' 유연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앞서 동매는 무신회 수장이 조선에 와서 그의 뒤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매는 유죠(윤주만 분)에게 "내가 오야붕 눈 밖에 제대로 난 모양이야. 그지?"라고 쓸쓸하면서도 담담하게 말했다. 자신에게 휘몰아치고 있는 위기를 감지한 것.
극 말미, 동매는 쿠도 히나(김민정 분)의 방문을 열고 나타났다. 그는 위험한 상황에 놓였음에도 이정문(강신일 분)의 납치 소식을 듣고 히나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그는 소식을 전하며 "나 목숨 걸고 온 거야. 너한테까지 닿을까봐. 나랏님이야 어찌되든 넌 다치지 말라고"라고 말했다. 히나가 황제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자, 동매는 "위험하다고 너"라며 히나의 손목을 잡았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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