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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탈출' 여섯 탈출러들이 기상천외한 팀플레이 펼쳤다.
여섯 탈출러들은 교실에서 한 학생으로부터 수상한 쪽지를 받고는 사물함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애썼다. 이때 강호동은 '사라야, 아직도 난 네가 실종됐단 말을 믿지 않아. 진실은 하나! 반드시 우리가 밝혀날게'라고 적힌 메시지를 발견했다.
이에 멤버들은 쪽지 속 내용을 떠올리며, 양호선생님이 자신들의 편임을 알게 됐다. 특히 자물쇠 비밀번호를 찾아냈다던 강호동은 힘으로 자물쇠를 파괴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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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신동은 열쇠 대신 커튼 고리로 문 열기에 성공, 본인도 신기한 듯 어떨떨한 웃음을 지었다.
특히 멤버들은 도서관에서 비밀 아지트를 발견, 앞서 발견한 비밀번호를 통해 아지트에 입성했다.
아지트에서 발견한 영상 속에는 기괴한 제사 영상이 담겨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영상 속 사람들로 위장하기 위해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과연 여섯 탈출러들이 납치된 학생들을 구출하고, 학교 탈출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