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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섬총사2'에서 '섬블리' 이연희가 해녀로 첫 물질에 도전해 눈길을 모은다.
이수근과 위하준의 설레는 수퍼마켓 나들이도 만나볼 수 있다. 수퍼마켓이 없는 초도에서 배로 1시간 거리인 나로도를 찾은 두 사람은 오랜만에 들른 마트에서 폭풍 쇼핑을 했다는 후문. 어르신들 필요한 생필품부터 초도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위한 재료를 구입한다.
이어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위하준, 태항호, 오륭은 섬 스테이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요리 실력을 발휘한다. 정호영 셰프에게 하사받은 강호동의 불맛 가득한 전복파스타부터 초보 셰프 위하준의 치킨, 섬블리 이연희의 전복 시금치 피자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요리 삼매경이 펼쳐진다. 피자 도우까지 직접 반죽한 이연희가 울면서 피자를 만들게 된 사연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섬친이들이 실력 발휘한 요리들은 섬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올리브 '섬총사2'는 오늘(10일, 월) 12화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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