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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수갑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판빙빙이 중국 정부에 의해 감금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 일각에서는 합성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중국 CCTV 진행자 출신 추이융위안(최영원)은 판빙빙의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 판빙빙이 영화 특별출연 당시 계약서의 출연료를 달리 적어 이중으로 작성, 영화 촬영 4일 만에 6000만 위안(약 97억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것. 결국 판빙빙은 탈세 혐의와 관련,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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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판빙빙의 행방에 대한 논란과 루머가 끊임없이 나오는 가운데 판빙빙 측과 중국 당국은 모두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또한 판빙빙의 동생인 아이돌 그룹 나인퍼센트 멤버 판청청은 SNS로 근황을 전하며 활동하면서도 누나의 행방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의 SNS도 지난 7월 이후로 게시물 업로드가 중단된 상태로 의혹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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