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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얍쓰' 김준호를 잡는 프랑스 '걸크러쉬' 팬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김준호를 쥐락펴락했다고 전해져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프랑스 팬은 첫 등장부터 어디로 튈 줄 모르는 하드캐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준급 한국어 실력과 '1박 2일'을 10년동안 본 열혈팬이라는 자기 소개로 멤버들을 감격시켰지만 "이상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케미가 좋다"는 팩트 폭행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더욱이 프랑스 팬의 남다른 밀당 리액션은 '얍쓰' 김준호까지 쥐락펴락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에게 "온리 유"를 연발하던 것도 잠시 차태현이 자신의 '1박 2일' 최애 멤버라는 돌직구로 깐족 매력을 폭발시킨 것. 또한 요리조리 벌칙을 피해가는 김준호에게 "요즘 운이 좋으시네요?"라는 무폭격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첫 등장부터 '1박 2일' 게임 판을 뒤흔든 프랑스 팬의 美친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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