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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 결혼식 빛낸 '세젤귀 화동' 등극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9-02 09:0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세젤귀 화동으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1회는 '널 만난 건 행운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는 멕시코에 사는 삼촌 결혼식에 참여했다. 사랑둥이 승재의 깜찍한 모습이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앙증맞은 슈트와 나비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다. 초롱초롱 눈을 빛내는 승재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특히 아름다운 신부를 발견하고 동그랗게 뜨며 놀라는 승재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승재는 지용 아빠, 양임 엄마의 손을 꼭 잡고 결혼식장에 도착했다. 화동에 도전하는 승재는 삼촌 결혼식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는 전언이다. 화동을 준비하기 위해 이동하던 승재는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라 멈춰 섰다고. 바로 이날의 주인공, 승재의 외숙모가 될 예비신부였다.

승재는 신부에게 공주같이 예쁘다고 말하는 사랑둥이의 면모를 보여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결혼식이 시작되고 승재는 꽃을 뿌리며 입장했다고 한다. 결혼식 도중 깜짝 위기를 겪기도 했다는 승재. 과연 장난꾸러기 승재가 무사히 화동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깜찍한 승재의 화동 도전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1회 9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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