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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모델 윤정이 '우먼센스' 8월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윤정은 '우먼센스' 창간호 표지 모델로,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다시 커버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후 첫 아이가 태어난 후 활동을 자연스레 중단했고 그동안 세 딸의 엄마로 살았다"며 "주부로 지내면서 모델 윤정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30년 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라고 커버모델이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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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정은 지금의 전지현과 같은 인기를 누렸던 90년대 톱모델로 결혼 후 평범한 주부로 지냈다가 지난 2011년 영화 '써니'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TV 광고를 비롯해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등에 출연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