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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너가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훈은 이번 콘서트를 네 글자로 '깜짝 놀람'이라고 표현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직접 콘서트 티켓팅을 해본 김진우는 "광클 했는데 어렵더라"고 말해 위너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팬클럽 이너써클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밝히면서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김진우는 '강승윤의 멘트', 송민호는 '진우 형의 미모',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 모두', 이승훈은 '콘서트에서 공개될 다양한 영상'을 꼽았다.
위너는 콘서트를 기다리는 이너써클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강승윤은 "정말 선물 같은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심어주었고, 김진우는 "2018년도 최고의 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송민호는 "평생 가슴 속에 간직할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고, 이승훈은 "그동안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은 기다림이었다는 걸 저희가 무대 위에서 증명해 보이겠다. 즐겁게 놀자"라고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콘서트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위너는 8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SEOUL'을 개최하고 해외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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