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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과 이정신이 오늘(3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정용화에 이어 두번째 입대로, 남은 멤버는 이종현이 유일하다.
두 사람은 입대 전 짧은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강민혁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 번. 어렸을 때. 중3 때. 28살 때. 머리가 짧네",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정신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용실에 앉아 삭발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고마워요"라는 말과 함께 삭발 사진을 공개하기도.
앞서 같은 팀 멤버 정용화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이어 강민혁과 이정신이 입대하게 되면서 멤버 이종현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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