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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앤트맨과 와스프'의 1위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작 '스카이스크래퍼'가 2위 자리로 우뚝 섰다.
한편, 2월에 개봉한 '블랙팬서',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마블 스튜디오 영화이자 지난 2015년 개봉한 '앤트맨'의 두 번째 시리즈인 '앤트맨과 와스프'는 앞선 마블 영화들이 그랬든 '앤트맨2'의 박스오피스 점령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블 측이 '앤트맨2'에서 '어벤져스4'로 가는 중요한 단서가 숨어있다고 밝힌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2015년 개봉해 284만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의 속편으로 1편을 연출했던 페이튼 리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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