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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떴다 하면 실검 등극이다. 언제나 '핫'한 그녀 안현모. 안현모가 '논리정연 토커'라는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해피투게더3'를 당악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동시 통역도 맡은 바 있는 안현모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 준비를 하다가 방탄소년단에 '입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만 봐도 되는데 계속 (방탄소년단의 무대)영상을 보게 되더라라"며 "RM이 수상 소감을 할 때 (팬들이) 목소리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하실 것 같았다. 저조차도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싶지 제 목소리를 얹고 싶지 않았다"고 열혈 팬심을 밝혔다.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지난 해 결혼한 안현모. 그는 라이머와 첫 만남에 대해 "지인 소개로 함께 저녁을 먹었다. 사실 처음에는 아무 기대도 안 하고 나갔었다. 그런데 밥먹으면서 이야기 해보니 의외로 말이 잘 통하더라"며 "라이머가 저희 친정 아버지와 캐릭터가 비슷해서 호감이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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