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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하반기 tvN 예능 최고 기대작 '대탈출'이 멤버들의 현실감 넘치는 포즈가 인상적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호동은 '예능 베테랑'에 어울리지 않는 '탈출 초보'의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 하지만 특유의 리더십과 승부사적 기질로 최강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전언이어서 그 활약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종민은 '어리바리' 캐릭터 뒤에 숨겨진 반전 추리 실력으로 '에이스'에 도전한다. 신동은 13년 차 아이돌의 센스와 예리함을 장착해 신들린 추리력을 보여준다고. 유병재는 대탈출 '공식 브레인으'로, 눈치만 보던 소심의 아이콘에서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강한 예능 대세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동현은 특유의 동물적 감각을 뽐내는 한편 1% 부족한 허당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보인다. 블락비 피오는 애교 만점 막내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tvN 초대형 탈출 게임쇼 '대탈출'은 오는 7월1일(일) 밤 10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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