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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가 V라이브를 통해 컴백 당일 1시간 먼저 팬들을 만난다.
방송에 앞서 블랙핑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의 블랙핑크를 보여드리고 싶어 많이 노력했다"며 "데뷔 때로 돌아간 듯 설레고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컴백 1시간 미리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V라이브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발매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는 시간을 꾸린다.
특히, 이번 V라이브에서는 채널플러스를 통해 팬들에게 질문과 소원을 받고, 멤버들이 직접 답하고 소원을 들어주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공모를 위한 폼은 블랙핑크 채널플러스 공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14일 오전 9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1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블랙핑크의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은 '싸워 보자' '붙어 보자'라는 뜻으로 '당당하게 맞서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세련됨과 강렬함이 돋보이는 힙합곡으로, '뚜두뚜두'라는 신선한 의성어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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