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이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SBS '집사부일체'의 11번째 사부로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의 등장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월드컵 명장면 영상과 함께 '우리를 울고 웃게 한 전설이 온다'는 카피로 월드컵 레전드 사부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토) '집사부일체' 공식 SNS 채널에는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축구 레전드 사부를 맞아 'JIBSABU(집사부)' 유니폼을 맞춰 입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껏 집중한 모습으로 축구공을 다루는 이상윤, 양세형부터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 육성재, 훈훈함을 자랑하며 필드를 걷고 있는 이승기까지 선수 못지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네 명의 멤버들이 과연 열한 번째 사부로 누구를 만나게 됐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집사부일체X월드컵레전드' 편은 10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