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시골경찰3' 네 순경들이 독도 근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예정되어 있는 독도 근무와 관련하여 동료 경찰들은 "독도 입도는 3대가 덕을 쌓아야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며 시골 순경 4인방을 축복해줬다. 듣기만 해도 뭉클해지는 독도이야기에 벅찬 감정이 네 순경의 얼굴에 드러났다. 이어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저희에게도 영광이다 독도를 어떻게 들어가보겠냐"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네 순경과 경찰관들은 "독도는 우리땅!"을 건배사로 외치며 독도 근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과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 네 명의 시골 순경은 무사히 독도 근무를 마칠 수 있을지 오는 11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9회를 통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