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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인선 이이경 커플이 최근 결별했다.
그런 두 사람은 작품 종영에 앞서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공개 연인이 됐다. 작품 종영 후 인터뷰에서도 "배울 게 많은 사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팬들 또한 다소 '와이키키 1호 커플'의 탄생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공개 열애 2개월 만이자 열애 1년 여만에 결별하게 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동료 관계로 돌아가게 됐지만 정인선과 이이경은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인선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이이경은 MBC '검법남녀'에 출연 중이다.
1989년 생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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