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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침샘 폭발 주의! 스타들의 외식은 어떤 모습일까?
특히 연예계 대표 먹부림 파트너 강호동과 김영철이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자타공인 먹방 천재로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강호동과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입문한 김영철의 찰떡 호흡이 관심을 모은다.
또 서로를 잘 아는 데서 오는 진한 케미로 몰입도를 상승시킬 실제 가족, 연인 등으로 이루어진 출연자들 또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둔 9년차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의 외식 스토리부터, 엄마 뱃속에서부터 대식가였던 아들 돈스파이크와 멈추지 않는 아들의 먹성이 걱정되는 엄마의 불꽃 튀는 외식 전쟁, 결혼 14년 차의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의 현실 외식, 혼밥 할 때 음악을 듣는 자발적 혼밥러 음악작가 배순탁의 감성 충만 외식까지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각기 다른 콘셉트의 관찰자들이 공감 가능한 리얼한 이야기들로 주요 시청층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매주 수요일 SBS Plus, 목요일 SBS funE, 토요일 SBS MTV에서 방송되며, 구체적인 시간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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