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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진기 강사가 6.25 전쟁을 부르는 이름이 국가에 따라 달라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북한은 6.25 전쟁을 '조국해방전쟁'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는 세계전쟁으로 번질 것을 우려해 'Conflict(갈등)'라고만 칭했다"라며 '6.25 전쟁'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진기 강사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등장한 보도연맹의 원리인 '공포정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전쟁의 아픔과 비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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