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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집사부일체' 힌트 요정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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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열한 번째 사부는 유재석과의 통화에 푹 빠져있는 멤버들에게 몰래 다가가 등장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부의 얼굴을 확인한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무 영광이다", "진짜 꼭 만나고 싶었던 사부님"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사부와 개인적으로 친해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촬영 내내 신경전까지 벌였다는 후문. 멤버들의 마음을 빼앗아간 열한 번째 사부의 정체는 10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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