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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정인선-이이경 커플이 결별했다.
1991년 생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 '빠스껫볼' '맨몸의 소방관' '써클: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1989년 생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 '학교 2013' '너희들은 포위됐다'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렸다. 그는 현재 MBC '검법남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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