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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의 우정' 속 역대급 상극 우정 멤버 김희철-주진우가 재회해 시즌 1을 버라이어티하게 장식한다.
주진우는 파란만장한 근황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진우는 "요즘 여유로운 삶을 지내고 있다"고 전하면서도 "어제는 재판을 받고 왔다"며 당최 가늠할 수 없는 굴곡진 인생사로 김희철을 멘붕케 만들었다. 더욱이 주진우는 "내 인생에 재판은 생활이고, 소송은 오래된 친구 같은 존재"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폭탄 발언을 연이어 김희철의 동공 지진을 유발시켰다고.
무엇보다 주진우는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정치적 발언뿐만 아니라 다가온 선거에 맞춰 투표 장려 강좌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결국 김희철이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을 정도였다는 전언이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는 9일(토) 밤 10시 4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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