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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정재영이 또 한 번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5일) 방송되는 15, 16회를 앞두고 법의관 백범(정재영 분)이 새로운 사건 수사에 돌입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또 한 번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법의관 백범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옥상 위에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상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4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마도남의 아들이 싸늘한 시신으로 부검대에 올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백범이 어떤 활약을 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백범은 살인사건이라 주장하는 은솔(정유미 분)에게 소설 쓰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지만 은솔이 이번 만큼은 검사로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미궁 속으로 빠진 사건의 진실을 궁금케 한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오늘(5일) 방송되는 15, 16회에서 백범이 또 한 번 새로운 사건 수사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엔 국과수 동료와 관련된 사건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백범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검법남녀'는 오늘(5일) 오후 10시 15, 16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