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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자신의 드라이브 코스를 공개한다.
이를 듣던 가수 김태우는 "영지 씨는 누구랑 야경을 보러 와요?"라고 물어 순간 허영지를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강아지랑 같이 와요"라고 말하며 멋쩍은 듯 웃음을 지어 보였고, 이원일 셰프는 "강아지가 운전도 하나요?"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미식클럽' 1회 방송에서는 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이 '성북동'의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탐방에 나선다. 첫 녹화에 나선 허영지는 "'미식클럽' 홍일점이자 젊은 입맛답게 제대로 된 젊은 맛을 책임져 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어 "성북동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이 있다. 오늘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예인들이 많이 찾아가는 곳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한 동네를 선정해 빅데이터와 현장 리서치를 활용한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베스트5를 뽑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위로 선정된 동네 맛집을 미식객 5인이 직접 방문해 맛을 본 후, 시청자들에게 한 끼 선택의 결정적 한 방을 제시한다.
'미식클럽'은 8일(금)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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