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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병헌과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 신드롬을 다시 이어갈까.
특히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두 사람이 707명을 동원(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관객수 제외)하여 청불영화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내부자들'(2015)의 신드롬을 이끌었던 주역들이기 때문. 이병헌은 '내부자들'로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그해 열린 모든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싹쓸이 한 바 있다.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내부자들' 신드롬을 재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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