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200 1위, 빌보드 싱글차트 핫 100 10위에 오른 월드 글룹 방탄소년단(BTS)이 SBS 메인 뉴스에 출격, 자신들을 둘러싼 K-POP 광풍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공개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웠고 여기에 빌보드 핫 100 차트 10위에 진입한 소식까지 더해지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된 음반의 빌보드 점령. 한국 음악계 역사를 새로 쓴 순간이다.
|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8뉴스'에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 개성 있는 코멘트로 방송을 이끌었고 또한 빌보드 시상식의 뒷이야기, 그리고 그들이 노래를 통해서 말하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인지, 방탄소년단이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했을까 등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방탄소년단만의 진솔한 인터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화려하게 비상한 방탄소년단. 오늘(3일) 오후 '8뉴스'를 통해 공개될 이들의 진솔한 빌보드 차트 점령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