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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연기는 연기다'가 포복절도 웃음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평소에는 어리바리하지만 촬영 시작과 동시에 명품 배우로 돌변하는 황제성은 이날도 예측불허의 활약으로 존재감을 뽐낸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전언. 문세윤 역시 숨겨둔 댄스 실력을 과시해 역대급 흥을 이끌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한편, 누적 승점 33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연기는 연기다' 뒤를 '부모님이 누구니'가 1점 차로 맹추격 중이다.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서는 점잖은 딸바보 아버지지만 이상형을 만나면 못 말리는 야성미를 방출하는 황제성의 반전 매력은 물론, 홍윤화와 김용명의 티격태격 찰떡 모자 케미가 시청자들을 배꼽을 저격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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